한국문화예술교육진흥원에서는 2020년 1월 22(수)부터 2월 21(금)까지(*GMT 시간 기준) 제5회 국제예술교육실천가대회(The 5th International Teaching Artist Conference, 이하 ITAC5, 아이택5)의 국제공모를 진행합니다. 전 세계 문화예술교육 관계자들이 함께 만나는 ITAC 행사가 오는 9월 15일부터 17일까지 아시아 최초로 서울에서 개최되는 만큼 한국의 예술가, 문화예술교육 관계자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기대합니다.
Part 1. 지원서 작성
누가 신청할 수 있나요?
사람, 사회와 접점을 만들며 사회의 고민을 함께하는 예술가, 현안에 대한 비판적 성찰을 촉진하는 문화예술교육을 실천하는 예술교육가를 환영합니다. 사회적 예술 실천으로서 예술교육의 가치와 역할에 대해 고민 중인 예술가, 예술교육가, 문화기획자, 예술강사, 연구자, 유관기관 종사자라면 누구나 신청 가능합니다.
지원 신청은 어떻게 하나요?
1월 22일(수)부터 2월 21일(금)까지 접수 기간이며, ITAC5 공식 홈페이지(숨김링크 itac5.org)에서 신청할 수 있습니다. [Submission Guideline]에서 국제공모 요강을 확인한 후 [Online Submission]에서 온라인 지원서 작성 및 파일 제출을 하면 됩니다. 마감 후에는 제출이 어려우니 기간 내에 서둘러 주세요.
지원서는 영어로 작성해야 하나요?
ITAC5의 공식 언어는 영어로, 지원신청서 및 제출서류 작성은 영어로 해야 합니다. 그러나 영어권 국가뿐 아니라 전 세계 다양한 국가의 실천가들이 모여 교류하는 장으로, 언어보다 지원서 내용에 중요성을 두고 있습니다.
제시된 세부 주제 중 1개만 선택하여야 하나요? 이외의 이야기를 주제로 지원해도 될까요?
제시된 3가지 주제-▲언러닝으로 이끄는 예술, 예술교육가의 언러닝(Unlearning), ▲고유성과 보편성(Local and Nomadic practices), ▲포용, 화해 그리고 공존(Peace and Reconciliation) 중 1가지 또는 복수 선택이 가능하며, 다른 내용을 지원하고자 할 경우 ‘Others’ 항목을 선택한 뒤, 주제를 작성해 주세요.
3가지 세부 주제에 대해 어떤 내용을 이야기해야 하나요? 주제 선정 배경이 궁금합니다.
ITAC5 홈페이지 Submission Guideline에 3가지 주제별 응답/제안 가능한 가이드 질문이 제시되어 있으며, 주제와 관련한 자세한 내용은 관련 기사에서 확인할 수 있습니다.
세션 유형은 어떻게 선택하나요?
세션은 크게 두 가지 유형(Workshops, Discussion sessions)이 있으며, 유형별 다양한 형태의 발표가 가능합니다. 선정 시, 발표하시고자 하는 유형과 형태를 모두 체크하여 주시면 됩니다.
1인 발표만 가능한가요?
1인 또는 팀으로 지원 가능하며, 다국가 팀도 가능합니다. 팀으로 지원 시 구성원별 역할(발표, 워크숍 운영 등)을 작성해 주시면 됩니다.
세션 모더레이터가 있나요?
발표자로 선정되면, 제안한 발표 유형을 고려하여 주제별 패널 세션이 기획됩니다. 패널 세션은 모더레이터의 진행 하에 현장이 운영됩니다.
심사는 어떻게 이뤄지나요?
심사는 접수하신 제안서 서면 심사로 진행되며, 국내외 전문가로 구성된 ITAC5 심사위원회에서 심사합니다. 단순한 강의와 과거의 사례 공유 발표가 아닌, 주제와 관련한 다양한 고민과 실천, 상호 대화를 촉발하고 적극적인 논의와 참여를 이끌어 낼 수 있는 제안을 우대하며, 콘퍼런스를 넘어 교류와 협력이 향후 지속되기를 기대합니다.
한국인 지원 혜택이 있나요?
ITAC5는 한국을 포함한 아시아 지역 국가, 아프리카 및 라틴아메리카 등 그동안 비교적 참여가 적었던 국가에서 지원하는 것을 환영하며, 한국인 지원자는 심사 시 우대합니다.

선정 후 다음 단계는 무엇인가요?
발표자로 선정된 후 콘퍼런스 참가 등록(4월 1주 예정)을 진행하시면 최종 참가가 확정됩니다. 이후 참가하게 될 세션 및 발표순서 등은 ITAC5 프로그래밍 위원회의 프로그램 기획 과정을 거친 뒤 개별 안내됩니다.
참여 혜택은 무엇인가요?
세션 발제자로서 전 세계 동료들과 함께 다양한 이슈와 고민, 실천을 공유함으로써 실질적인 네트워킹과 국제적 협업으로 이어지는 밀도 있는 교류의 장에 참석하실 수 있습니다. ITAC5에서 가장 중요시하는 부분은 모든 참여자가 ‘참관’이 아닌 실제적인 ‘참여’를 통해 개인적, 사회적 차원의 변화를 이끌어내는 것입니다.
Part 2. 프로그램
현장 참여(발표)는 어떻게 진행되나요?
선정된 제안서는 주제 및 유형에 따라 콘퍼런스 3일간의 패널 세션이 ITAC5 프로그래밍 위원회에 의해 기획되며, 최종 협의된 프로그램에 따라 9월 현장에서 발표하게 됩니다.
발표는 전부 영어로 진행되나요?
세션 발표는 영어로 진행되며, 팀 지원자의 경우 역할분담(발표자 1인)을 나누어 참여할 수 있습니다. ITAC5는 영어가 모국어가 아닌 국가를 포함한 전 세계 다양한 국가의 실천가들이 모여 교류하는 장으로, 훌륭한 영어를 구사하는 것보다 참가자의 내용과 적극성을 더욱 중요시합니다.
Part 3. 참가등록
발표자가 아닌 일반 참여도 가능한가요?
ITAC5는 일반 참가자에게도 열려있습니다. 향후 오픈될 콘퍼런스 참가 등록을 하면 됩니다.(4월 1주 예정) 전 세계의 예술교육 실천가들과 교류하길 원하는 분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기다립니다.
참가비는 얼마인가요?
ITAC위원회 정책에 따라 발제자 및 일반 참가자 모두 콘퍼런스 참가비가 있으며, 참가비 수익은 장학금(scholarship) 지원금으로 활용됩니다. 자세한 사항은 콘퍼런스 참가 등록과 함께 안내할 예정입니다.
참가비 할인제도가 있나요?
예술가 및 학생(freelancers and students) 할인 제도가 있으며, 국제공모 선정자 중 장학금(scholarship) 당선자는 참가비 무료입니다.
현장에 가지 않고도 참여할 수 있는 방법이 있나요?
콘퍼런스 현장에 오지 않더라도 Virtual participation 지원을 통한 세션 발표가 가능합니다. 또한 9월 콘퍼런스 프로그램 중 일부 세션은 라이브 중계를 통해 참관이 가능하며, 자세한 사항은 향후 안내될 예정입니다.
* 2월 14일(금) 13시 ITAC5 국제공모 온라인 설명회가 진행됩니다. 설명회 안내는 페이스북을 통해 공지되며, 상기 내용 외 궁금하신 사항은 이메일(contact.itac5@gmail.com)로 보내주시면 설명회 중 답변드릴 예정입니다.
국제협력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