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문화예술교육진흥원과 경남문화예술진흥원, 경남정보사회연구소는 50+ 세대가 일상 속에서 문화예술을 쉽게 즐길 수 있는 자리를 마련하고, 생애주기에 맞춘 문화예술 체험을 통해 삶이 예술로 행복해지는 기회를 제공하고자 「2019년 생애전환 문화예술학교」 ‘고마운 내 인생, 쓸만한교’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지난 2018년에 이어 ‘season 2’로 진행되는 이번 사업은, 50~64세 직장인 및 은퇴자를 대상으로 디제잉, 그림책 제작, 놀이, 밴드 활동 등 총 4개 프로그램으로 구성된다. 방송인 김혜란이 강사로 참여하는 ‘오늘부터 삶을 디제잉하다(경남정보사회연구소)’부터 조각 및 작곡 분야의 전문가들이 함께하는 ‘나의 발견, 그림책으로 엮다(중앙평생학습센터)’, ‘50플러스 밴드놀이 숲에서 시를 만나다(사림평생학습센터)’까지, 각 프로그램별로 자신의 삶을 이야기하고 상호 학습할 수 있는 기회들을 제공할 예정이다, 또한, 감성 돋는 예술놀이, 오감을 흔드는 맛난 놀이로 구성된 ’맛난 생활예술 놀이터(봉곡평생학습센터)’ 등 다채로운 활동이 펼쳐진다. 특히 오는 6월 22일(토)에는 1기 교육생 및 신규 참가자를 대상으로 창원역사민속관 영상실에서 개강 워크숍이 개최될 예정이며, 하반기에는 네트워킹 프로그램 및 성과공유회도 진행될 예정이다.
참여 신청은 6월 14일(금)까지 선착순으로 접수 가능하며, 프로그램별 보다 자세한 사항은 하단 링크를 참조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