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술강사와 교사 간의 협력수업을 위한 통합예술교육 프로그램 발굴 및 확산과 학생들의 전인적 사고와 창의력을 개발하기 위한 2019 학교 예술강사 지원사업 ‘예술로 통하고 예술로 답하다’ 충북지역 기획사업 공모가 오는 6월 10일(월)부터 14일(금)까지 진행된다. 공모 유형은 교과연계 통합예술교육 프로그램과 특수학급 통합예술교육 프로그램이 있다.
교과연계 통합예술교육 프로그램은 예술단체(예술강사 2명)와 운영학교(학급담당교사 1명)가 3인 1조로 2019년 9월부터 12월까지 충북지역 초·중·고등학생을 대상으로 진행되는 프로그램으로, 교과와 예술장르를 연계한 통합예술교육을 최소 12차시에서 최대 24차시 내에서 자율 운영하면 된다. 총 15개 단체 내외로 참여단체를 선정하며 단체당 최대 550만원을 지원할 계획이다.
특수학급 통합예술교육 프로그램은 예술강사, 담당교사(예술강사 2명 담당교사 1명)가 3인 1조로 충북지역 초등학생(발달장애아동)을 대상으로 2019년 9월부터 12월까지 무용과 연극을 결합한 통합예술교육을 12회차(24차시) 운영하는 프로그램이다. 총 10개 단체 내외로 참여단체를 선정하며 단체당 240만원(강사비 및 교보재비)을 지원할 계획이다.
신청은 서원대학교 문화예술교육센터 홈페이지에서 양식 다운로드 후 작성하여 이메일(seowon-arte@naver.com)로 접수하면 된다. 6월 15(토), 6월 22일(토)에 걸쳐 1, 2차 심사 후 6월 28일(금)에 최종 선정자를 발표할 예정이다. 문의는 서원대학교 문화예술교육센터(043-299-8678, 8679)로 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