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문화예술교육진흥원은 ‘문화예술교육분야 사회적경제 활성화 지원사업: 체인지 업業’ 참여자를 모집한다. 문화예술교육을 ‘업業’으로 만들어 나가기 위한, ‘업’을 지속해 나가기 위한, ‘업’을 업그레이드하기 위한 조직(개인 또는 단체)으로 변화시키고자 총 2년 간 지원하는 교육-실험-개발-사업화 사업을 설계했다. 올해 상반기에는 개인과 사회, 문화예술교육과 비즈니스를 바라보는 태도와 관점, 그리고 방법론에 대한 기초체력을 다지는 것으로부터 출발하여 하반기에는 다양한 실험활동과 조사연구를 지원할 예정이다.
2019년 기초체력을 다지는 ‘문화예술교육, 다시 업業’ 사업은 ‘함께 학습'(상반기) 및 ‘스스로 R&D'(하반기) 지원으로 구성된다. 지원대상은 문화예술교육 관련 경험이 있거나 향후 문화예술교육 활동을 하고자 하는 개인 또는 단체(단체의 경우 최대 2인까지 참여 가능)이며, 하반기 ‘스스로 R&D’는 상반기 참여자 중 선정한다. 지원규모는 상반기 25명 내외, 하반기 15명 내외이다.
상반기 진행기간은 2019년 4월 11일(목) ~ 7월 25일(목)까지 매주 목요일 오후 7시부터 10시까지 총 16주 동안이며 하반기는 9월부터 12월까지 진행된다. 진행방식은 회차별 학습주제 관련 도서(자료)를 읽고 컴패니언 그룹과 함께 사회이슈 및 문제 정의, 비즈니스 모델, 데이터 분석 등의 주제에 따라 학습 및 토론하는 방식이다. 컴패니언 그룹으로는 장대철 카이스트 경영대학 사회적기업MBA 교수, 서민정 前 청년허브 센터장·문화체육관광부 전문위원, 김효근 이화여대 경영학과 교수·작곡가, 조은아 경희대 후마니타스칼리지 교수가 참여한다.
신청은 3월 28일(목)까지이며 한국문화예술교육진흥원 홈페이지에 첨부된 관련 서식을 작성하여 이메일(snkenshin7@arte.or.kr)로 접수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