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티스트와 아동청소년들이 함께 예술을 즐기고 일상의 활력을 찾는 창의예술캠프 ‘우락부락(友樂部樂)’이 2015년의 첫 문을 연다.

 

올해 아홉 번째 시즌으로 접어든 이번 우락부락 캠프는, 오는 1월 26일(월)부터 인천과 전북지역에서 2박3일씩 각각 2회씩 진행된다. 문화예술캠프에 관심있는 11세~13세 아동(초등학교 4~6학년)을 대상으로 하는 우락부락 캠프는 1인당 5만원의 참가비로 참여 가능하며, 선착순으로 모집한다.

 

인천지역 ‘동네한바퀴’
• 일시: 1차 2015. 1. 26(월) ~ 28일(수) / 2차 2015. 1. 28(수) ~ 30일(금)
• 장소: 인천아트플랫폼

동네를 돌아다니며 다양한 경험을 해본다. 종이 조형물 만들기, 꾸러기와 아가들의 감성뮤비 만들기, 우리 동네 기레쓰레기(길에 쓰레기) 등 집 안에서는 경험할 수 없던 즐거운 프로그램들로 운영될 예정이다.

 

전북지역 ‘서랍 속 코끼리’
• 일시: 1차 2015. 1. 19(월) ~ 21일(수) / 2차 2015. 1. 21(수) ~ 23일(금)
• 장소: 진안 에코에듀센터

책상 서랍 속 다양한 이야깃거리를 통해 상상력을 펼친다. 동바 코믹스 챌린지, 전설의 놀이왕, 두껍아 새집줄까? 어린왕자와 서랍 속 인형극단 등 아이들이 상상력과 감수성을 한껏 발휘할 수 있는 시간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참가자 발표는 2015년 1월 7일 수요일 홈페이지를 통해 공지된다.

 

우락부락 인천• 전북 지역 행사개요 자세히 보기

주최: 문화체육관광부, 한국문화예술교육진흥원
주관: 인천문화재단, 인천문화예술교육지원센터, 전북문화예술교육지원센터
협력: 인천아트플랫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