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꿈의 오케스트라’는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문화예술교육진흥원에서 한국형 엘시스테마 모델의 확산을 위해 추진한 사업이다. 2010년 ‘지역사회형 오케스트라 교육 지원사업’으로 시작하여 2014년 현재 전국 32개 기관에서 1,800여 명의 아동•청소년들이 교육에 참여하고 있다. 꿈의 오케스트라는 참여자들이 상호학습을 통해 협동심을 기르고 예술적, 사회적 면모를 길러 다면적 성장을 이룰 수 있도록 지원한다.

 

지난 2013년 10월에는 꿈의 오케스트라를 대표하는 아동단원들과 카라카스 유스 오케스트라 단원 총 190여명이 하모니를 이루어 덕수궁 중화전 특설무대에서 합동공연을 선보였다. 차이코프스키와 베토벤의 교향곡, 베네수엘라의 전통 민요와 우리의 ‘아리랑’까지 다양한 레퍼토리를 통해 양국의 음악적 교감을 선보이는 뜻 깊은 시간이었다.

 

덕수궁 합동공연은 꿈의 오케스트라 거점기관 관계자의 숨은 노력과 단원들의 열망이 이루어낸 소중한 결과다. 본 자료집은 꿈의 오케스트라 단원들이 덕수궁 합동공연 무대에 오르기까지의 전 과정을 담고 있다.

 

관련 링크

자료집 보기 http://issuu.com/kacesarte/docs/20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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