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웨덴 문화부(Ministry of Culture)가 2014년 창의학교 계획(Creative Schools Initiative)에 들어가는 예산을 1억 7,300만 크로나(약 287억 원)로 측정해 눈길을 끈다.

 

스웨덴 문화부가 시행하는 창의학교는 학교 내 문화예술 통합교육을 실시하고, 정규 교과목에 문화예술을 필수적으로 포함하는 것이다. 유치원생 및 1~9학년생이 대상이며, 창의적 사고력 증진과 학업능력 향상을 기대하고 있다.

 

스웨덴 예술 위원회(Swedish Arts Council)의 2013년 보고서에 따르면 스웨덴의 257개 지자체가 ‘창의학교 계획’을 시행 중이며, 71만 5천명의 학생들이 혜택을 받은 것으로 나타났다.

 

또한 스웨덴 문화정책연구원(The Swedish Agency for Cultural Policy Analysis)이 2013년 12월에 발표한 연구에서는 스웨덴 전체 학생 55%를 대상으로 창의학교 계획이 시행 중이며, 정기적 평가와 꾸준한 모니터링을 통해 학교와 문화기관의 협업이 더 개선이 필요하다고 전했다.

 

자료출처:  스웨덴 문화부

 

자료 제공_ 국제교류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