할머니 할아버지들이 직접 그림책을 만든다면 어떨까요? 서울노인복지재단 아트북반 어르신들이 숨겨두었던 어릴 적 이야기부터 지금 나의 이야기까지 고스란히 담긴 그림책을 만들었습니다. 올해 67세인 심광섭 할머니는 월요일 부터 일요일까지 벌어지는 할머니의 일상을 담아 아트북을 완성했는데요.할머니와 똑 닯은 유쾌한 그림을 함께 만나볼까요?

 


 


 


 


 


 


 


나의 일주일 (심광섭, 서울노인복지센터)

 

“일주일 동안 봉사활동도 하고, 문화 생활도 즐기고 있습니다.
 이렇게 특별한 ‘나의 일주일’을 그림으로 표현하고 싶었어요.”
–심광섭 할머니-

 

입으로 술술 손으로 슥슥 아트북으로 만드는 나의 인생 이야기

 

2013 복지기관 문화예술교육 지원사업의 일환으로 진행된 서울노인복지센터의 ‘나의 인생이야기’ 아트북 수업을 통해 이처럼 개성 넘치는 어르신들의 작품이 탄생했습니다. 이렇게 한 해 동안 진행된 노인 문화예술교육의 결과물들이 지난 11월 16-17일, 2013 두근두근 늦바람 청춘제에서 전시되었는데요. 더 많은 이야기는 아트북반 어르신들의 인터뷰가 담긴 아래 영상을 통해 확인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