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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틀

때로 뾰족한 시각도 필요합니다_ 우리 삶과 문화예술교육을 둘러싼 이슈에 대한 의견과 관점을 나눕니다.

CoP 전문가에게 들어보는 ‘CoP의 모든 것’

  Cop(실행공동체)란 용어는 Wenger와 Lave(1991)의 저서 『상황학습(situated learning)』에서 처음 사용되었다. 중세 시대 길드에서 초보자가 전문가로 되어가는 과정을 탐구하던 그들은 학습의 대상이자 목적인 지식이, 지식을 소유하고 있는 사람과 분리시켜 생각할 수 있는 물건이나 객체가 아님을 발견한다. 이는 학습 패러다임의 전환과 궤를 같이한다.     교육(敎育)에서 학습(學習)으로   CoP 이해의 첫 단계는 지식관의 변화에서 비롯된다. CoP를 이해하기 위해서는 지식의 습득 과정에 대한 전환된 인식을 동시에 필요로 한다. ‘교육(敎育)’이라는 한자를 풀이해 보면 가르칠 교(敎). 육성할 육(育)으로 단어에 함축되어 있는 주체와 중심은 가르치고 육성하는

문화예술교육 CoP에 대하여

  최근 국내 문화예술교육계에 CoP(Community Of Practice, 실행공동체)사업이 활발하다. CoP는 학습을 주목적으로 하는 개인이 자발적으로 구성한 집단으로서, 구성원들이 협력적으로 상호작용을 하고, 이로 인해 축적된 지식을 실행하는 것을 골자로 한다. CoP는 일반적으로 자발적인 실행공동체를 일컫지만, 최근에는 각종 단체 및 기관에서 성원들을 위한 교육 프로그램으로 전략적 CoP를 육성하기도 한다. 이는 문화예술교육 분야에서도 마찬가지로, 예술강사나 각종 지원단체를 위해 CoP 공모와 지원 사업이 증가하고 있다. 11월 아르떼진 테마기획은 낯설지는 않지만 모호한 대상, CoP를 집중 탐구한다.       CoP, 어떤 차별성을 가지는가 CoP를 단순히

‘사회적 기업 하기’의 실제 : 현장기고

  이제는 사회적 기업이다?! ① 전문가 대담 바로가기 이제는 사회적 기업이다?! ② 사회적 기업 탐방 바로가기   2010년 1월 대학로에서 40여 개의 문화예술분야 예비 사회적 기업 운영자들을 모아 진행한 단체 교육에서 노동부 관계자는 “이 중 사회적 기업이 될 수 있는 단체는 하나 있을까 말까입니다.”라는 부정적인 전망을 드러냈다. 예술가와 예술단체의 경영합리화와 성공가능성에 대한 정부기관의 불신을 체감할 수 있는 하나의 사례다.   사회적 기업, 그 어려운 발걸음   사회적 기업이 예술단체에게 걸맞는 옷이냐, 아니냐는 논쟁과 우려 속에서 문화부-노동부의 MOU체결을 통해 예비 사회적

박유신 교사의 ‘위대한 멘토’ 론

  2011 대한민국, 오디션 전성시대 ① 오디션 현장취재 다시보기   2011 대한민국, 오디션 전성시대 ② 전문가 진단 다시보기   2011 대한민국, 오디션 전성시대 ③ 오디션 인터뷰 다시보기   2011년 상반기의 가장 기이한 오디션 프로그램은 아마도 <위대한 탄생>이었다고 볼 수 있을 것이다. 이 프로그램은 기존의 오디션 프로그램과의 차별화를 고려하여 멘토 시스템으로 구성되었음을 강조하였다. 각각의 음악 배경을 지닌 멘토들은 참가자들을 심사할 뿐 아니라 참가자들의 음악적 성취를 도와 프로그램 자체의 완성도를 높이게 될 예정이었다.   예술은 ‘외인부대’의 반란, 핵심은 남다른 멘토링   그런데

중간교사 좌담회 : 광주 대인시장 프로젝트 중간교사&멘토

  ① 현장전문가 기고 다시보기   ② 중간교사 인터뷰 다시보기   ③ 중간교사 활동현장 다시보기   아르떼진 6월 테마기획 마지막 회는 광주 대인시장 프로젝트 김소연 멘토와 중간교사 4인의 허심탄회한 좌담회를 소개한다. 프로젝트 운영자이자 팀원, 때로는 강사가 되어 현장을 이끌어온 양지애, 장수연, 한선미, 김미송 씨는 각기 전공분야와 역할은 달라도 중간교사의 역할에 대한 비슷한 고민들을 안고 있었다. 대인시장 내 문화공간 ‘상상의 곳간’에서 멘토와 중간교사들이 한 자리에 모여 이야기를 나누어 보았다.   중간교사로 살아가기, 그 많은 생각   장수연_ 김소연 멘토와는 자주 고민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