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간과 공간의 벽을 뛰어넘어 문화예술로 소통한다 2007년 6월 8일, 인천공항에 모인 예술강사인 강효주 씨와 정미라 씨, 교육진흥원 사회교육지원팀 김유진 씨, 문화관광부의 최영락 주무관, 그리고 는 각종 교재 등이 담긴 커다란 가방을 옆에 두고 자못 설레는 표정을 감추지 못하고 있었습니다. 이들의 목적지는 우즈베키스탄의 타슈켄트 시. 이들이 그 먼 곳으로 떠나는 까닭은 우즈베키스탄에 살고 있는 고려인들과 함께 문화예술교육 프로그램을 진행하기 위해서 입니다. 고려인 강제이주 70주년을 기념해「재외동포 문화예술교육 지원사업」의 일환으로 진행되는 이번 우즈베키스탄 방문은 교육진흥원의 의지와 우즈베키스탄 내 고려인들의 조국 문화예술에 대한